(주) 에스제이파워 대표, 바람직한 노사문화 정착에 앞장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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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사회를 위한 '아름다운 상생'

바람직한 노사문화 정착에 앞장서다


신항철 (주)에스제이파워 대표 | 삼정노무법인 대표노무사


일과 사람의 관계는 단순히 결과를 얻는 도구적 일방적인 관계라기보다 상호보완적인 작용을 한다. 일과 사람은 서로 주고 받으며 맞닿아 있는데, 그 사이에서 교두보적인 역할을 하며 일과 사람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 있다. 다년간 삼정노무법인의 대표노무사로 힘써오며, 현재 에스제이파워를 이끌어오고 있는 신항철 대표. 그는 노사 환경이 매우 척박했던 시절, 안정적인 직장을 떠나 우리 사회에 바람직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공인 노무사의 길을 선택했다. 작은 변화를 만들고자 시작했던 업(業)이 이제는 두터운 사명감으로 발현되어, 신대표는 인력을 개발하고 좀 더 나은 일자리와 일자리 환경을 만드는 데 열성을 다하고 있다. <위클리 피플>은 사회 공헌을 바탕으로 상생을 추구하며 따뜻한 노사문화를 선도해나가는 신대표의 행보를 주목해봤다.


취재·글_김유위 기자, 김진욱 기자, 한혜선 기자


베테랑 노무사,

인력사업에도 도전장 내밀다


20여 년이 넘는 시간 노무사란 타이틀로 노사문화 개선에 힘써 온 신대표. 그는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1년, 인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에스제이파워를 설립했다. 그가 이러한 인력회사를 설립하게 된 배경에는 인사노무관리는 기본이고 노동조합, 단체교섭 등 인력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등 자연스럽게 업무가 확대되면서, 우리 사회에 바람직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싶은 신념이 있었기 때문이다.


"다년간 대기업의 인사노무관리, 노동조합, 단체교섭 등 노사관련 업무를 하면서 다양한 경헙과 노하우가 쌓였어요. 기술력, 자본력, 생산성 등 잘 되는 기업의 요건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인력관리입니다. 어떤 사업이든 위기가 찾아오잖아요. 그럴 때 인력 관리가 잘 되어 있는 회사는 흔들리지 않고 망망대해를 잘 건너지만, 그렇지 않은 회사는 잔잔한 파도에도 휘청이더군요. 회사 내부에서 일어나는 노사 문제만을 해결할 것이 아니라 그동안 여러 자문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로 회사를 설립해 인력관리의 툴을 만들고, 가치 있는 인력 개발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해 회사를 만들었어요."


현재 신대표는 노무 관련 종합 업무를 담당하는 삼정노무법인 외에도 인력관리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에스제이파워, 그리고 건설안전감시단 전문기업인 아임파워까지 3개의 회사를 운영하며 약 1천명의 인력을 관리하고 있다.




출처 : 위클리 피플(www.weeklypeop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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